안녕하세요
아이폰수리 전문업체 모바일픽스 경성대점입니다.
오늘도 이글을 읽으시는 분들 모두 좋은하루가 되셨으면합니다!!
오늘 수리 해 볼 아이폰은 아이폰 Xs입니다.
증상은 아이폰 애플로고에서 멈췄다가 다시 꺼지고 다시 켜진 뒤 다시 꺼지는 전형적인 메인보드 손상 증상중하나입니다.
강원도 동해시에서 택배로 보내주셨는데 폰은 재사용 할 필요 없으니 데이터만 꼭 살려달라는 메모와 함께 보내주셨습니다!!!
저희도 데이터를 살려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보도록하겠습니다.
먼저 폰은 켜졌다는 것은 액정과 기타 외부부품은 이상이 없음을 알 수 있습니다.
아이폰은 메인보드에 문제가 있거나 혹은 소프트웨어어 문제가 발생이 되면 2차 손상을 막기 위해 자체적으로 부팅을 하지 못하게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만약 여러분의 아이폰이 애플로고에 멈춰있거나 혹은 자꾸 켜졌다 꺼졌다를 반복하게 된다면 빨리 수리점에 의뢰를 하시는게 제일 좋은 방법이랍니당!
이제 메인보드에 이상이 있음을 확인하였으니 수리에 들어가보도록 하겠습니다.
아이폰은 2중 보드로 되어있기 때문에 수리를 하기 위해서는 보드를 분리하는 작업을 해야합니다.
메인보드를 특정장비에 올려놓은 후 상판과 하판을 붙였던 납이 녹으면서 서로 분리가 되는데 이때 메인보드가 상당히 뜨겁기 때문에 쉽게 손상이 될 수있으니 절대 일반인들은 따라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상판과 하판이 서로 분리 되었다면 이제는 메인보드 모든회로를 하나씩 하나씩 점검을 진행 한 후 손상되었거나 비정상값이 나타나는 회로를 찾아내야합니다... 이작업이 제일 힘들고 어려운 작업입니다.
상판과 한판을 확인을 하였지만 모두 정상값이 나타나고 있네요.
분명 어떤 곳에 손상이 되었을텐데 확인하는 회로마다 전부 정상값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러던 중 상판에 커넥터에 있는 아주 조그만한 컨덴서가 손상(쇼트)된 것을 발견했네요.....
정말 작은 부품인데 어떤이유에서인지 손상되어 내부가 터져버렸습니다. 손상된 것은 제거를 합니다.
그리고 상판아랫쪽 Gyro 칩이 메인보드에서 약간 떨어져나가서 일부 접촉불량을 발견했습니다.
이런 경우는 칩을 메인보드에서 떼어낸 후 다시 납을 발라 리볼링을 한 후 메인보드에 설치하면 됩니다.
메인보드 작업이 모두 마쳤으면 특수장비를 통해 전원에 문제가 있는지 없는지를 확인 한 후 이상이 없음을 테스트한 후 다시 재조립을 들어갑니다.
저희가 처음에 확인 했을 때는 분명 애플로고에서 멈췄다가 다시 꺼진 후 다시 켜짐이 반복되었던 상태였지만 메인보드 수리 후 정상적으로 부팅을 하고 있는 모습이고 얼마간의 시간이 흐른 후 무사히 부팅에 성공 했습니다.
아이폰이 부팅을 문제없이 햇다면 이제 고객님께서 요청하신 데이터복구를 진행 합니다.
데이터복구까지 모두 마무리하였고 이제 아이폰을 재사용이 가능한지 테스트 해 드린 후 재사용이 가능한것을 확인했습니다. (모든 아이폰이 메인보드 수리 후 재사용이 가능한 것은 아닙니다. 손상여부에 상이하니 참고하세요).
오늘도 고객님의 소중한 자료와 아이폰을 복원해 드렸네요!!
항상 성공적으로 작업을 마무리하면 저희도 굉장히 보람되고 기분이 좋답니다~~~
아이폰에 문제가 있으시면 언제든 문의 해 주세요,.
문의 010 9894 3845 / 051 610 1515
경성대아이폰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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